[영상] 홍종학 후보자 "자료제출에 최선을 다했지만..." / YTN

2017-11-10 1

[홍종학 / 당시 청문위원 : 그러면 청문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들의 알권리죠. 이게 무슨 청문회입니까? 후보자가 나는 세금 다 냈다고 하면 낸 겁니까? 그러니까 형사처벌을 하는 형사법원의 판단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완전히 다른 거죠. 정치인들이 이렇게 친인척에게 사인 간 채무라고 얘기할 때는 언제냐면 재산은 늘었는데 이 재산에 대해서 해명자료가 없을 때 이렇게 사인 간 채무를 이용합니다. 양극화는 정말 위험한 겁니다. 이게 조금 더 진행되면요, 근로 의욕 자체를 상실하게 됩니다. 저희가 얘기하는 대로 세무사에게 절세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그러면 세무사들이 이렇게 하는 거죠.]

[김규환 / 자유한국당 의원]
후보자님, 이 영상을 보시고 느끼신 점 없으십니까?

[홍종학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]
청문위원이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고 그리고 청문대상자는...

[김규환 / 자유한국당 의원]
지금 현재 후보자님의 내용하고는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[홍종학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]
저는 그래서 자료제출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을 했고요. 지금 ...

[김규환 / 자유한국당 의원]
자료가 들어왔습니까?

[홍종학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]
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지금 부족한 점이 있다고...

[김규환 / 자유한국당 의원]
보낸 것하고 안 보낸 것하고 어떤 게 많다고 생각하세요?

[홍종학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]
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. 저는 최대한 지금 말씀하신 대로...

[김규환 / 자유한국당 의원]
보냈다고 생각하십니까? 국민의 알권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. 세무사한테 절세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이렇게 하는 거다. 과다한 상속 및 증여가 서민들의 의욕을 꺾는다, 법의 판단과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완전히 다른 거다.

이게 후보자님께서 영상 속에서 하신 말씀이시거든요.

[홍종학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]
네, 맞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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